자가진단으로 체크해 보는 남성 갱년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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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엠아티스트 댓글 0건 조회 1,242회 작성일 22-10-31 11:26본문
사람은 날이를 먹게 되면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이팔청춘일 때는 파릇파릇하고 젊음의 혈기 때문에 열정이 넘치고 세상 무서울 것이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중장년으로 접어들게 되면 서서히 신체적 퇴화와 생리적 저하 현상으로
기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예전 같지가 않다면 갱년기(Climacterium)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갱년기는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생리적 퇴행 현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성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남성의 성호르몬(Sex hormone)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감소로 인해 육체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 때 느낄 수 있는 무기력감이나 성욕감퇴 등의 대표적인 갱년기 신체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남성 갱년기가 진행되면 성욕이 감퇴하고 만성피로, 우울증, 불면증, 복부비만, 근력저하, 관절통, 피부노화, 심계항진, 골다공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질환백과
남성들은 개인적 성향차가 분명 있지만 여성들과 달리 자신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지 못하고 아프거나 증상이 나타나도 대수롭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성들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고 뒤늦게야 증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남성들은 괜히 짜증이 나거나 만나는 사람들과도 교류가 적어지면서
사회적으로 고립이 되어가는 외로움과 나름대로 노력을 하지만 인정 받지 못한다는 패배감과 열등감에 휩쌓이게 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 없던 눈물도 많아지게 되고 좋게 말해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예민한 성격으로 바뀌어 가면서
신경이 곤두서거나 사소한 것에도 화를 내고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심리적 불안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남성의 갱년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가진단 리스트에서 1번과 7번의 질문에 해당될 때 혹은 1번과 7번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이상의 질문에 해당될 경우 남성 갱년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달을 위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추천됩니다.
일상에서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건강음식으로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 아연이 다량 함유된
굴이나 게, 새우와 같은 갑각류나 호박씨, 콩 등을 섭취하면 좋고 이밖에 마늘, 부추, 토마토, 브로콜리, 견과류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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