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Playboy)와 버니 로고 브랜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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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엠아티스트 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22-07-06 11:01본문
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엄청난 사업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보이는 과거의 명성이 퇴색된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플레이보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라이센싱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플레이보이TV채널이
서비스되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아시아까지 미치고 있는 그 브랜드 영향력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플레이보이와 브랜드 캐릭터 버니로고는 동전의 양면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상징적 결속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레이보이의 브래드 내재가치가 아직도 유효하고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플레이보이의 콘 CEO는 플레이보이의 브랜드 로고가
나이키, 애플만큼이나 인지도가 높은 로고라고 강조합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의 사업 비전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하고,
메타버스에 플레이보이 맨션을 짓기로 하는
사업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플레이보이는 여성주의 기업으로
재탈바꿈 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지금은 전체 직원의 80%가 여성일뿐만아니라
자사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고,
고객 평균 연령대도 낮아져 75%가
34세 미만이라고 밝히고 있으니까요.
한 때 킨제이 보고서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던
미국인의 성 행동양식과 성 의식은
플레이보이 잡지를 통해서 성인 대중문화의
주요 주제가 되어 음지에서 양지로 부상하게 되었죠.
하지만 페미니즘과 젠더 이슈로 플레이보이에
반기를 두는 저항적 메세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플레이보이가 여성의 몸을 성적 수단화 하고
쾌락의 도구로만 여긴다는 시선 때문에
휴 헤프너는 항상 반대 급부에 서 있던 여성단체, 종교단체와
성적 자유와 의지에 대해 치열한
담론과 토론을 펼치기도 했으니까요.
지금은 어떤가요?
LGBTQ에 이르는 포괄적인 젠더 이슈와
성적 취향에 대한 가치 추구와 인식이
점점 바뀌어 가고 있다는걸 알 수 있죠.
터부시되었던 성적 담론과 컨텐츠들 또한
대중문화의 메인스트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까요!!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에서 상영되고 있는
성인 컨텐츠의 주제와 내용 또한 과거에는 금기시했던
동성간의 사랑, 바이섹슈얼, 하드코어에 가까운 표현 수위가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어필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유럽의 독일 같은 경우에는
출산 장려를 위해 미드나잇 타임에는 포르노가
방송에 자연스럽게 방송되기도 하는시대가 되었죠!
이제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에 대해
좀 더 폭 넓은 시각과 수용적 자세로
편견없이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협한 생각은 우리의 지적 확장과
비판적 사고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D. H. 로렌스의 채털리부인의 사랑(Lady Chatterley's Lover)은
한때 금기문학으로 지정될 정도로 세간의 논란이 되었지만
지금은 에로티시즘(Eroticism) 소설의 명작이 되었죠!
Always with your open mind!
피비토이 김작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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